
여고 운동장에서의 뱀 출현전남 여수시의 한 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m에 달하는 대형 뱀이 나타나 큰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건은 오전 11시 57분에 발생했으며, 교사들이 운동장 데크 아래에 숨은 뱀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뱀은 일반적으로 많이 발견되는 1m 안팎의 뱀보다 훨씬 큰 크기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처가 필요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교사 10여 명과 함께 뱀의 동태를 살펴보았지만, 뱀은 곧바로 데크 밖으로 빠져나가 인근 산으로 도망쳤습니다. 소방당국의 대응소방당국은 뱀을 포획하기 위해 시도했으나, 뱀은 빠르게 도망쳐 결국 붙잡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뱀이 나타났던 운동장에서의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