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자들의 분노, 요양원에서의 학대 의혹김건희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학대 의혹이 제기되며, 오늘 아침부터 퇴소를 요구하는 보호자들이 요양원을 찾았습니다. 한 보호자는 "완전히 속은 느낌"이라며 "대통령 일가에서 하는 곳인데 이렇게 부실할 줄 몰랐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요양원에 대한 신뢰를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사건으로, 더 많은 보호자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입소 보증금 요구, 법적 의무 위반?장기요양기관은 입소 보증금을 청구해서는 안 되지만, 해당 요양원은 노인들에게 이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JTBC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보호자는 "다른 곳은 보증금을 안 받는데, 이곳은 보증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법적 의무를 위반하는 심각한 사안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