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에서 열린 장애인체육대회의 도시락 논란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제공된 도시락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1인당 1만2000원의 가격에 비해 도시락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조미김, 깻잎절임, 김치, 풋고추, 무말랭이무침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품질 문제를 넘어, 납품 비리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충주시에서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손해배상 청구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업체의 해명과 그 이면해당 도시락을 납품한 A업체는 주문량이 몰려 준비가 미흡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은 오히려 비판을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충주맨’으로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