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원베일리의 사우나 공용품 제공 중단서울 서초구의 초고가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커뮤니티 사우나 내 공용 비품 제공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입주자 대표회의의 결정에 따라 샴푸와 로션 등의 제공이 중단되었으며, 이는 일부 입주민들의 비상식적인 사용 행태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약 1200명이 참여하는 입주민 단체 채팅방에서는 '빈 통 가져와서 샴푸를 펌프질해 가는 사람들'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고, 이러한 사례가 반복되면서 결국 공용품 제공 중단이라는 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관리업체 측은 '비용 절감 차원'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공용 비품 제공 중단의 이유래미안 원베일리의 관리업체 관계자는 일부 입주민이 공용품을 집으로 가져가는 사례가 반복되었고, 다른 주민들은 개인 용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