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도시락 사건의 발단최근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제공된 '부실 도시락'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도시락의 내용물이 예상보다 부실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1인당 1만2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조미김, 깻잎절임, 김치, 풋고추 등 단출한 반찬만 제공됐다는 사실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이 사건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이 직접 사과하며 설명했습니다. 도시락 가격 형성의 배경부실 도시락의 가격 형성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곽영애 충주시 장애인체육회 팀장은 1인당 천막과 의자, 테이블에 3000원이 들어가고, 식사가 9000원으로 구성되어 결국 1만2000원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들이 기대했던 것과 다른 품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