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짝퉁 후지산', 관광객들의 냉담한 반응일본 후지산의 이미지를 모방한 중국 허베이성의 관광지 '우주 환상의 땅'이 최근 관광객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소규모 인공 언덕을 하얗게 칠해 후지산을 흉내 내는 방식으로 조성되었으며, 입장료는 약 1만 9,000원에 달합니다. 그러나 실제 방문한 관광객들은 '그저 작은 언덕 정상에 흰 페인트를 칠해놓은 것일 뿐'이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진짜 후지산은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반면, 가짜 후지산을 보기 위해 돈을 내야 한다는 점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관광지는 지난해 9월부터 개방된 이후, 관광객들에게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짜 화산 폭발 쇼와 과장된 홍보해당 관광지는 단순한 언덕을 '화산'으로 홍보하며, 매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