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예방을 위한 새로운 모니터링 네트워크서울시는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20미터 너비와 18미터 깊이의 싱크홀 사고를 계기로, 싱크홀 예방을 위한 지반 침하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고는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서울시가 구축할 새로운 모니터링 네트워크는 20미터 깊이에 설치된 배 모양의 센서를 통해 지하의 지질 변화 감지하며, 50미터 반경 내의 정보를 중앙 모니터링 센터로 전송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기존의 지하 탐사 레이더(GPR) 시스템보다 더 깊은 곳까지 탐사할 수 있어, 싱크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와 미래의 안전 점검서울시는 새로운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설치하면서, 동시에 기존의 GPR 시스템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