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 새로운 역사 쓰다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예능 프로그램이 대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방송인 유재석과 강호동 등 다수의 유명 인사가 대상을 수상했지만, 예능 자체가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흑백요리사>의 김한민 PD는 350여명의 스태프들의 헌신을 강조하며, 이 상이 자신에게 주어진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부문에서의 쾌거, 홍경표 감독영화 <하얼빈>의 촬영감독 홍경표가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작품, 주연 배우, 감독이 아닌 촬영감독에게 수여된 최초의 사례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이 작품은 몽골, 라트비아, 한국에서 촬영되..